담임목사 소개

10대 시절, 어느 선교 단체에서 ‘십자가 사랑’에 대한 설교를 듣고, 예수님을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했다.
이 시기,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고픈 강한 열망에 사로 잡혔는데, 이것이 ‘믿음을 선물로 받은 증거’
(히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못하나니…”)라는 사실을 깨닫기까지는, 얼마간의 시간이 필요했다.
주일학교 선생님으로부터 “하나님이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선교'”라는 말을 듣고, 선교사가 되기로 결심했다.

시간은 흘러, 무슬림 선교를 준비하고자 신학 공부를 시작했다.
그러나 동시에 시작된 교회 사역은, ‘청년과 교회를 향한 사랑’으로 마음의 방향을 전환시켰다.
자연스레 성경 연구와 설교에 대한 관심이 깊어졌고, 성경주해와 설교학을 전공하며 신학을 수련했다.
이 땅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를 꿈꾸며 14년 동안 청년 사역에 투신했고, 분당우리교회에서 교구사역을 하며 목회 훈련을 받았다.

하나님의 ‘사랑의 말씀인 성경’을 통해 ‘사랑의 절정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드러내고,
그리스도께서 이루신 ‘사랑의 나라’를 ‘사랑의 언어’로 전할 때가 가장 행복하다.

현재는 분당우리교회 일만성도파송운동으로 분립 개척된 ‘사귐의교회’의 담임목사로 섬기고 있다.